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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는 데 10분, 숙제하는 데 10분이면 됩니다.

오늘 할 일은 네 가지입니다. 한 문장 정하기, 이름란, 프로필 사진, 소개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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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영합니다!!

챌린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. 디립다입니다.

첫날부터 릴스를 찍자고 할 줄 아셨을 텐데, 오늘은 영상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.

이유가 있습니다.

릴스가 아무리 잘 터져도, 그걸 보고 들어온 사람이 프로필에서 그냥 나가버리면 남는 게 없습니다.

실제로 이런 계정이 많습니다. 조회수 2,500에 프로필 방문이 90명인데, 팔로우는 2명이고 문의는 0건입니다. 90명 중 88명이 그냥 나간 겁니다.

이건 영상이 못한 게 아닙니다. 프로필이 손님을 못 받은 겁니다.

그래서 2주 동안 순서를 이렇게 잡았습니다.

먼저 손님 받을 댐을 만들고, 그다음에 콘텐츠로 손님을 부릅니다.


프로필은 가게 간판입니다

길을 걷다 처음 보는 가게 앞에 섰다고 생각해 보세요.

들어갈지 말지는 몇 초 안에 정해집니다. 뭘 파는 집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지나갑니다.

인스타그램 프로필도 똑같습니다.

릴스를 보고 들어온 사람은 프로필에서 딱 세 가지를 확인합니다.

flowchart LR
    A["릴스를 봤다"] --> B["프로필에 들어왔다"]
    B --> C{"3초 안에 확인하는 것"}
    C --> D["1. 뭐 하는 계정이지?"]
    C --> E["2. 믿어도 되나?"]
    C --> F["3. 그래서 뭘 누르면 되지?"]
    D --> G["셋 다 보이면 팔로우 · 문의"]
    E --> G
    F --> G
    C -.->|"하나라도 안 보이면"| H["그냥 나간다"]

이 세 가지가 안 보이면 나갑니다. 다시 돌아오지도 않습니다.

조회수보다 프로필이 먼저인 이유